증산도 신앙/입도 수기48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준 진리 다○○○○○ / 일본 고베도장 어느 날 오빠가 굉장한 곳을 만났다고 하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전까지도 오빠는 여러 종교에 관심이 있어서 함께 가 보곤 하였는데, 그래서인지 여기도 가 보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ある日兄が、凄いところと出会ったと嬉しそうに帰ってきた。それまでも、兄の行った宗教の中で勧められたり、興味を持ったところには行っていたので、いつかはここも行くことになるかもしれないなと、ぼんやりと考えていた。 그 후, 오빠에게 도장에 함께 갈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특별한 설명은 없었지만, 종교라든가 세미나 등의 새로운 장소에 가는 것에 특별한 저항감은 없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묻지 않고 “갈게”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일에 조금 주저하면서 도장에 도착하니 오빠가 흰 장갑을 낀 채로 도장에 있는 분들과 제물.. 2024. 5. 25. 태을주로 얻은 치병의 은혜 최○○/ 서울강북도장 어렸을 때 어머니는 항상 깨끗한 그릇에 정화수 세 그릇을 떠 놓고 기도를 하셨습니다. 어릴 때에는 어머니의 이런 행동이 참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었죠. 저는 어머니의 신앙에 전혀 관심도 없었고 받아들이지도 않았기에 어머니와 항상 마찰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하였고 가까이 지내던 친구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기도 했죠. 그 뒤 이사를 하면서 교회를 못 나갔어요. 서울로 이사한 후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사람들과 부딪혔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그렇게 지내던 중 지인의 소개로 〈도선사〉라는 사찰에 다니면서 불교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건강 문제로 힘들어하시는 어머니를 모시게 되었는데 불교 신앙을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어머니께서 절에 나가지 않으면 .. 2024. 5. 17. 종교의 벽을 허무는 길, 증산도 박○○ / 아산온천도장 어릴 적부터 종교철학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학창 시절 친구들을 따라 시골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솔직히 하느님을 만난다는 개념보다는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고 박수하고 찬송가 부르며 웃고 즐기다가 오는 일요일 오전 야유회의 성격이 더 짙었었죠. 이때 제 어머님께서는 절에 다니시고 또 장독대 위에 정화수를 떠 놓고서 하늘에 대고 두 손을 모아 비시며 무언가를 기도하셨던 시대였습니다. 가끔은 어머님께서 다니시는 절 법당에 따라가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받은 인상은 교회를 갈 때보다 절에 가면 무언가 신이 계시는 듯 영험한 듯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향냄새로 인하여 짓궂기 짝이 없던 개구쟁이 버릇이 한순간에 줄어들면서 스스로 묘한 느낌을 받아 순간적으로 내가 다른.. 2024. 5. 8. 고마움과 안도감을 전해 준 『생존의 비밀』 윤○○ / 안성봉산도장 저는 결혼 전에는 부처님을 믿는 불교 신자였습니다. 남편과 결혼을 하면서 기독교를 믿게 되었는데 처음 제가 접한 기독교는 ‘OOO의 교회’였습니다. 처음 ‘OOO의 교회’ 말씀을 들었을 땐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말씀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 달콤한 꿀 같은 말씀으로 다가왔고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5년의 시간을 ‘OOO의 교회’에서 보냈습니다. 처음엔 차로 세 시간이 넘는 교회를 매주 다니다가 교회 가까이 이사를 하고 전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이 택한 전도인이라는 자부심과 선택받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늘 가슴이 벅차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PD수첩 방송 프로그램에 이단으로 ‘OOO의 교회’가 전파를 타게 되었습니다. 첫 방송 때에는 하나님 말씀.. 2024. 5. 5. 상제님 신앙의 원뿌리를 찾아오다 이○○/ 나주남내도장 제 고향은 나주입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4남 3녀 중 다섯 번째로 태어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살다 결혼 후 두 딸의 엄마로 살아왔습니다. 교회도 15년째 열심히 다니며 집사 직분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아픔과 시련을 이겨 내지 못하고 가정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두 딸을 데리고 제2의 가정을 갖게 되었고 남편의 뜻을 받들어 불교 신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년기도회, 초파일, 백중 등 중요 행사 때만 참석해서 시주만 하고 법문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3년 전 뒷집에 이사 온 위 OO 도생을 만났습니다. 위 OO 도생과 형님 동생 하면서 부부가 함께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 당시 위성숙 도생은 ‘OO진리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광주광역시 송정리에 있는 OO 회관에 나가.. 2024. 5. 4. 종도사님의 열정에 결심한 입도 신○○ / 부산가야도장 저는 어렸을 때 가정 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초등학교만 졸업을 하고 생업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가 30여 년 전에 ‘순천도’를 알게 되었고, 거기서 상제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순천도도 조금 하다가 말았으며, 진리를 찾아 천주교도 잠깐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을 해서 아들 둘을 낳아 키우며 식당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바쁘게 살면서도 진리를 찾아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40대 중반 시기에 한 달 동안 김해에 있는 무척산에서 참선수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수행하는 과정에서 신명 체험을 하면서 신도 세계에 대해서 조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잠깐의 참선수행이었지만, 저에게는 참으로 커다란 경험이었습니.. 2024. 5. 2.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