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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신앙/입도 수기48

혼자 하지 말고 따라가라 정○○/ 제천중앙도장 군대를 전역하고 취직을 위해 공부를 하던 중 축농증이 발병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양약을 많이 먹었는데 그 부작용으로 몸이 망가졌습니다. 이후부터는 늘 머리가 무겁고 정신이 맑지 못했습니다. 그후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된 뒤에도 그것이 제 삶에 큰 걸림돌이 되어왔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약 3, 4년 전에 정신이 맑아지는 주문이 있다고 해서 조금씩 해보게 되었지요. 정말 며칠 만에 정신이 맑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중단했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이 경험으로 저는 주문수행에 대하여 긍정적인 기억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상생방송을 보며 태을주 주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또 환단고기 북 콘서트와 역사강의, 진리강의 등을 보며 푹 .. 2024. 2. 17.
태을주로 제 안의 엄청난 보물들을 깨달았어요 남○○/ 서울강북도장 저는 어려서부터 기독교 신앙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대전에 사는 도道를 공부하는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천비산天庇山 산중에 절집 식으로 도당을 지어 놓고 공부하는 분입니다. 그분과의 인연으로 저도 도당에 가서 기도했는데 그때 태을주 주문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저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처음에는 태을주가 많이 낯설어 읽지 않겠다고 버텼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람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했고 상처를 받았습니다. 저는 몸에 장애가 있습니다. 결혼 후에 남편의 의처증과 술주정으로 인해 수많은 폭력을 당했습니다. 더 이상은 이렇게 살 수 없다고 결단내리고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왔습니다. 너.. 2024. 2. 16.
개벽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이치! 김○○ / 목포옥암도장 저는 충청남도 진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고향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적에 부모님이 헤어지셔서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고교 3학년 때 봉사활동이 좋아서 친구를 따라 통일교를 다니며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5년 정도는 청주 관음사에 다니며 봉사활동과 기도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년 전부터 상생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상생방송 프로그램 중에 태상종도사님의 대도말씀을 들으면서 4대 성자들이 예고했던 상제님이 마침내 이 세상에 오시게 되었다는 말씀에 귀가 번쩍 띄었습니다. 상생방송을 통해서 증산도는 종교를 초월해 있고 상제님을 모시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콘서트도 시청하였습니다. 6월에 증산도 본부에서 대천제가 있다는 자막을 보고 연.. 2024. 2. 14.
생장염장, 이 얼마나 과학적인 원리인가! 양○○ / 익산신동도장 1997년쯤 어느 날 증산도에 다니는 친구가 집에 찾아와 도장에 같이 가보자고 했습니다. 증산도에 관심은 없었지만 친한 친구여서 따라갔습니다. 익산신동도장에 들어선 순간 눈에 띄는 것은 상제님과 수부님 성안聖顔이었습니다. 사배를 하고 주송을 따라서 했지만 너무 어색하였습니다. 친구가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사이비종교’에 빠졌다는 생각이 들어 그날 이후 도장에 나가지 않았는데, 한 달쯤 지나니 친구가 찾아와서 도전(초판본)을 읽어보라며 선물하더군요. 큰 관심은 없었지만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축지법을 쓰고 도술을 부리고 사람을 거미로 만들고...역시나 이상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어 책을 덮고 책장에 꽂아둔 것이 15년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 건설회사를 2년 정도 다니다가 그.. 2024. 2. 12.
증산도가 참 바른 진리구나 나도 해야겠다 정○○ / 부산온천도장 2013년 막내 딸아이가 뭔가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저 아무런 말없이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상제님에 대해서, 태을주 주문에 대해서 뭐라고 잠깐씩 재잘거렸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잠자코 듣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3년 12월 22일 동지 대천제에 함께 가자는 딸아이와 집사람의 권유를 들었습니다. 내심 집사람과 딸아이가 하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주말에 집에 혼자 있기도 그렇고 해서 권유에 못이긴 척 따라갔습니다. 흰색 도복을 입고 너른 태을궁에 앉아 어색하게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모든 사람들이(특히 나보다도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사부님께 예를 갖추어 고개를 숙이고, 말씀을 받드는 모습이 몹시도 낯설고 이상하더군요. 그때는 “나이 들고 할 일이 없으.. 2024. 1. 30.
우리 집에서 모시던 천주님이 바로 이○○/ 익산신동도장 어느 날 상생방송에서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콘서트와 여러 말씀을 들으면서 정신이 번쩍번쩍 들었습니다. ‘이 말씀이 참이구나!’ 옛날에 전주할아버지와 부모님이 천주님(증산상제님)을 모시며 치성 드리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옥황상제님이 제일 어른이니까 일등으로 모셔야 하고, 조상님들 해원시켜 주시고 성령으로 지켜주신다’는 그 할아버지의 말씀과 상생방송 내용이 큰 연관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가슴에서 머리로 불꽃이 타오르는 느낌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집에서 모시던 천주님이 바로 증산상제님이구나, 나를 증산도 도문에 인도해주신 것이구나. 우리 부모형제들을 구원하라고.’ 하면서 신명 제위 전에 기도하였습니다. 상생의 정신으로 내 불쌍한 친족들, 이웃들 모두 힘써서 한 명이라도 이끌어야 한다는 .. 202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