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1 [사진으로보는역사] 근대사 | 민영환의 충의로운 죽음에 혈죽을 내려 주신 상제님 을사년 늦가을에 김자현의 집에 계시면서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大人輔國正知身(대인보국정지신)이요 磨洗塵天運氣新(마세진천운기신)이라遺恨警深終聖意(유한경심종성의)요 一刀分在萬方心(일도분재만방심)이라 이 글을 자현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민영환閔泳煥의 만장輓章이니라. 시세時勢를 짐작해 보건대, 일도분재만방심一刀分在萬方心으로 세상일을 알리라.” 하시니라. (도전 5편 114장)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민영환이 나라를 위하여 자결하였는데 벽혈碧血이 나오고 그 자리에서 청죽靑竹이 생겨났다 하니 이는 어떤 연고입니까?” 하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민영환이 나라를 위하여 의롭게 죽었으므로 내가 혈죽을 내려 그의 충의(忠義)를 표창하였느니라.” 하시니라. (5편 140장) 상제님께서는 명부를 정리.. 2024. 6. 2. 한국의 성씨 - 피皮씨 지난 200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286개의 성姓과 4179개의 본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피皮씨’는 총 15본관에 인구는 총 6,303명이었다. 피씨의 본관은 홍천 피씨, 괴산 피씨, 단양 피씨가 대종大宗이다. 우리나라의 피씨는 한 뿌리에서 나왔으며 그 종가 격이 홍천 피씨이다. 홍천洪川 피씨 피씨는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따르면 중국 천수天水(감숙성)에서 계출된 성씨로 기록되어 있으며 주나라 경사卿士인 번중피樊仲皮라는 사람이 공명功名이 있어 이름 마지막 글자인 피皮 자를 따서 성으로 삼았다고 한다. 시조 피위종皮謂宗은 원래 송나라의 금오위상장金吾衛上將인데 고려조 정종 때 안렴사按廉使로 왔다가 풍물에 정이 들어 귀화하여 병부시랑兵部侍郎을 지냈다. 그의 아들 피인선皮寅.. 2024. 6. 1. [사진으로 보는 역사] 근대사 |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乙巳勒約’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일본 사람으로 하여금 조선에 와서 천고역신(千古逆神)을 거느려 역사케 하느니라. 조선 개국 후로 벼슬하는 자들이 모두 정씨(鄭氏)를 사모하였나니 이는 곧 두 마음이라. 남의 신하로서 두 마음을 두면 이는 곧 적신(賊臣)이니, 그러므로 모든 역신(逆神)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들도 두 마음을 품었으면서 어찌 역신을 그다지 학대하느냐.’ 하니 이로 인하여 저들이 일본 사람을 대하면 죄지은 자와 같이 두려워서 벌벌 떠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일본 사람이 뭐 한다고 해도 조선 사람 가운데 조조 간신이 있어서 그놈들이 좌지우지하지, 일본 사람이 이 조선에 대해 무엇을 아느냐? 조선놈이 다 시켜서 그러는 것이다. 조선 사람이 들어서 죽고 산다.” 하시니라. (도전 5편.. 2024. 5. 31. “몸에 물을 넣고, 몸이 차가우니 불을 때라” 2018년 6월 24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상반기 〈도전문화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을주의 조화 기운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날 태을주 신유를 받았던 도생들의 신비한 체험을 소개한다. 허○○/ 김해내외도장 6.24 도전문화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행 버스의 앞 좌석에 앉았습니다. 가는 동안 세 시간 이상 이어폰으로 태을주 주문을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큰 소리로 주문 수행을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신앙 기간 12년이 된 부족한 저에게 신유의 은혜를 내려 주심에 정말 죄송스러웠고 황홀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올 1월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뼈로 전이가 되어 있더군요. 암 진단 소식을 접한 딸이 무척 놀라고 많이 울어서 담당 의사와.. 2024. 5. 30. [명장열전] 정관성세貞觀盛世를 연 당태종 이세민과 이십사장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24절을 읽히시며 “그때도 이때와 같아 천지에서 혼란한 시국을 바로잡으려고 당태종唐太宗을 내고 다시 24절에 응하여 24장을 내어 천하를 평정하였나니 너희들도 장차 그들에 못지않은 대접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5편 399장 5~6절) *수나라 말기에 비록 군웅들이 일어났으나, 모두 태종(이세민)에 의해 평정되었다. 지략 있는 신하와 용맹한 장수가 다 그 막하에 있었으니, 그 이름이 심히 성대했다. (구당서舊唐書 종실전에서 이세민을 평가한 말) *안시성주 양만춘楊萬春이 당태종의 눈을 쏘아 맞히매, 태종이 성 아래서 군사를 집합시켜 시위示威하고, 양만춘에게 비단 백 필을 하사하여, 그가 제 임금을 위하여 성을 굳게 지킴을 가상嘉賞하였다. (박지원의 열하일기에서) 들어가.. 2024. 5. 29. 한국의 성씨 - 마麻 씨 200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286개의 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 인구수 1000명 이하의 희귀 성은 112개이며, 이 가운데 마麻성은 우리나라에 998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씨의 기원 상곡上谷 마麻씨 대종회 기록에 따르면 마씨는 춘추 시대 제나라 대부인 마영麻嬰의 후손이라고 한다. 시조는 회회왕국回回王國*의 왕이었던 마립麻立이다. 1512년 회회왕국이 망하게 되었을 때 6세 태자 마록麻祿이 신하의 등에 업혀 안남국安南國(월남)으로 망명하여 왕에게 의탁 성장하여 왕의 사위가 되었다. 그 뒤 1522년 중원中原으로 들어가 벼슬을 하여 총병관摠兵官(총사령관) 및 포정사布政司(명, 청시기 성의 정치를 관장하는 지방관) 등을 지냈다고 하며 그의 자는 윤집允執 호는 지지당知止堂이다... 2024. 5. 2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