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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이 누구신지 알고 신앙하라 만유의 생명을 관리, 통치하는 분이 바로 옥황상제, 우주의 주재자이시다. 그분을 ‘미륵이다, 아버지 하나님이다, 옥황상제다’라고 말한 것이다. 다시 묶어서 삼계대권을 가지고 천계와 지계와 인계, 하늘, 땅, 인간 세상의 문제를 한 손에 거머쥐고 관리·통치하시는 우주의 주재자, 참 하나님이 가을걷이를 하러 이 세상에 오셨다. 바로 조선 땅에 고향을 두고 오셨다. 조선 민족으로 오셨지만 우리나라 한 나라를 위해 오신 분이 아니다. 상제님은 전 인류의 통치자이시고, 전 인류의 옥황상제이시고, 후천 오만 년을 통치·관리하시는 절대자이시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 2005년 10월 2일 태을궁 입소교육 말씀 中) 가을철이라 하는 것은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하는 때다. 그래서 상제님이 전 인류의 시원 성씨인 강姜씨 .. 2024. 6. 20.
드디어 찾은 미륵부처님의 진리 주○○ / 안산상록수도장 상생방송을 보고 벅차오른 가슴 어느새 제 인생에서 칠십 년 세월이 훌쩍 넘었습니다. 저는 젊었을 때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바른 진리의 깨달음에 목적을 두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힘차고 생기 있게 살고 행복이 가득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남보다 내실 있게 살아가려고 항상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조상님에 대한 생각이 제 생각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어서 제 생명의 뿌리가 되시는 조상님을 잘 모시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 인생관을 가지고 살다 보니 참된 진리를 찾기 위해 38년 정도 불교 신앙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 가치관과 완전히 합치되는 올바른 진리의 가르침을 찾지 못한 채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불교 신앙을 오래 하다 보니 불교TV를 .. 2024. 6. 19.
<도전 산책 > 참 생명의 물, 청수淸水 동의보감에는 물의 종류만도 서른 몇 가지라고 하니 우리 조상님의 물에 대한 고찰은 참으로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증산도에서는 청수를 경건히 모시고 생명의 주문인 태을주를 읽으며 새벽을 열고 밤을 닫는데요. 오늘은 청수와 태을주에 관한 도전 말씀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청수를 올리는 것은 우리 민족 고유의 도 닦는 의식입니다. 6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신교문화의 하나이죠. 우리네 할머니와 어머니도 유구한 세월, 집안에 우환이 들거나 바라는 일이 있을 때는 정화수井華水, 즉 청수淸水를 떠 놓고 칠성님과 천지신명께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올렸습니다. 얼마 전 한 도생님의 사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월남전에 파병된 아버지와, 새벽에 일어나서 청수를 모시며 아버지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신 어머니의 이야기였.. 2024. 6. 18.
[주역칼럼] 천화동인괘天火同人卦 김재홍(전 충남대 철학과 교수) / STB상생방송 강사 3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에 움츠리고 있다가 따뜻한 봄을 맞아 그동안 소원했던 사람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진다. 또한 취미와 기호, 생각에 따라 새로운 관계를 시도하기도 한다. 기존의 시골 동네 죽마고우들의 모임, 각급 학교 동창들 모임, 여러 가지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한 모임 등, 사람들이 함께하는 모임의 유형은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러나 각종의 모임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순수한 동기보다는 의도적인 내 생각과 이익을 우선시하여 가끔은 의견 충돌이나 갈등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과 함께하는 바람직한 지혜는 무엇인가? 천화동인괘天火同人卦 ① 아래(하괘下卦)에는 불(화火)을 상징하는 이괘離卦(☲)가 있고, 위(상괘.. 2024. 6. 17.
[사진으로보는역사] 근대사 | 의사義士 안중근安重根의 하얼빈 의거義擧 천지의 일등일꾼 출세 공사 무신년 겨울 상제님께서 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청수를 모시고 마루에 쪼그려 앉으시어 내성에게 명하시기를 “내 몸을 결박하라.” 하시니 내성이 겁에 질려 아뢰기를 “차라리 죽을지언정 어찌 감히 당신님의 몸을 묶을 수 있겠습니까?” 하매 말씀하시기를 “내가 명하거늘 어찌 망설이느냐! 단단히 결박하라.” 하시니라. 내성이 마침내 눈물을 흘리며 명을 받들어 옥체를 꼭 묶으니 상제님께서 다시 명하시기를 “내성아, 큰 몽둥이로 내 몸을 세게 치며 ‘일등방문(一等方文)이 제일이냐, 이등방문이 제일이냐? 일등방문이다!’ 하고 소리쳐라… 내성이 엄명에 눌려 “일등방문이 제일이냐, 이등방문이 제일이냐? 일등방문이 제일이다!” 하고 크게 소리치며 있는 힘껏 옥체를 세 번 내리치니 상제님께서 떼굴.. 2024. 6. 16.
[사진으로보는역사] 근대사 | 근대 영욕의 역사를 지켜본 덕수궁과 대한문 상제님 일행이 서울에 도착하니 때마침 큰 눈이 내려 걷기조차 쉽지 않더라.상제님께서 덕수궁 대한문(大漢門)과 원구단(圓丘壇) 사이의 광장에 가시어 성도들 중 네 명을 뽑아 사방위로 둘러앉히시고 그 한가운데에 앉으시어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중앙 오십토(中央五十土) 바둑판이니라.” 하시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쌀이 솥을 따르느냐, 솥이 쌀을 따르느냐?” 하시니 공우가 “쌀이 솥을 따르지요.” 하고 아뢰거늘 말씀하시기를 “네 말이 옳도다. 쌀은 미국이고 솥은 조선이니 밥을 하려면 쌀이 솥으로 올 것 아니냐.” 하시고 “장차 일본이 나가고 서양이 들어온 연후에 지천태 운이 열리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5편 336장)  상제님께서 무신년 섣달에 서울에 가셔서 대공사를 보셨다.. 2024.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