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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로 문화읽기] 다큐 〈내면세계 외부세계〉 1부 아카샤Akasha 우주 생명의 본체, 율려에 대한 탐구 세계 각성 이니셔티브(Awaken the world Initiative)에서 제공하는 내면세계, 외부세계(Inner World, Outer Worlds) 1부를 정리해봅니다.  1부의 주제는 아카샤입니다. 아카샤를 진동, 파동, 에테르, 힉스장, 시바신의 춤으로 살펴본 후 끝으로 로고스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태초의 로고스 태초에 로고스가 있었다. 빅뱅, 태초의 ‘옴’, 빅뱅이론은 물리적 우주가 단일성이라고 불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열의 밀도 높은 한 점에서부터 나선형으로 퍼져 나왔다고 말한다. ‘태초의 로고스=빅뱅=옴’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우주는 첫 순간부터 나선형으로 퍼져 나왔다고 하는 것은 태극운동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옴’이란 무엇인가? 대한.. 2024. 7. 8.
역사를 잃어버리게 한 식민사관 지금 동북아 역사의 주인 한국인은 우리의 시원 역사를 잊고 있습니다. 한국의 시원 역사, 창세 역사는 어떻게 그 뿌리가 뽑혔는가? 근래 일본 제국에게 침략당하면서 나라를 뺏겼을 때 소위 식민사학이 나왔어요. 식민사학이 한국의 시원 역사를 말살한 것입니다. 뿌리를 뽑아버린 겁니다. 한국의 시원 역사는 한마디로 신화라는 겁니다. 단군은 신화이니까 그 앞에 있었던 환국·배달의 환인천제·환웅천황은 생각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초등, 중등 역사 교과서나 국내외 전문 역사서를 보아도 고구려 이전의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고구려는 어디서 왔는가? 과연 중국 식민지 한사군에서 왔는가? 알 수 없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 이유는 오늘날에도 사라지지 않은 식민사학의 영향 때문입니다. 지금 교과서에는 단군조선.. 2024. 7. 7.
증산도는 봄여름 세상에서 가을겨울 세상으로 넘어가는 생명의 다리 증산도는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절대자이신 강증산 참 하나님을 믿는 단체다. 이 세상 둥글어 가는 틀, 시간표, 이정표를 짜 놓은 진리를 아는 데가 여기밖에 없다. 이 세상 진리는 증산도 속에 다 들어 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2006년 7월 19일 상제님 어천치성 도훈) 역사歷史를 가르치지 않으면 그 나라는 종국적으로 망하고 만다. 우리나라는 자그마치 7~8천 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류 문화의 시원始原, 모태母胎 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윤리가 매몰되고 참으로 민족혼民族魂이 다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증산도는 우리 민족의 혼을 찾아서 우리 민족에게 심어주려 하는 것이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2005년 11월 16일 살막군령 23호 도훈, 마산회원도장) 증산도는 선천.. 2024. 7. 6.
[궁궐에서 찾는 한문화코드] 대한제국 중심에 선 경운궁慶運宮(덕수궁)과 원구단圜丘壇 이해영 기자 어느덧 조선의 궁궐 그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왕조의 마지막을 지켜보고, 제국의 이상을 펼쳐 보려 했던 도심 속 궁궐 경운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경운궁은 흔히 우리가 덕수궁이라고 부르는 궁궐이죠. 여기에서는 본래 호칭인 경운궁으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왕자의 집에서 궁궐이 되기까지 경운궁은 원래 세조世祖가 수양대군首陽大君 시절 살던 개인 집입니다. 세조의 장손으로 임금 자리에 오르지 못한 성종의 형 월산대군月山大君이 이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월산대군의 집으로 알려졌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선조가 의주까지 파천하였다가 이듬해에 한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모든 궁궐은 불에 타 버려 임금이 거처할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임시 행궁으로 삼고 이름을 시어소時御所.. 2024. 7. 5.
[도전 산책] 사후 세계 이야기 얼마 전에 ‘신과 함께’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신관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하여 재미와 감동을 준 작품이죠.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북미,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해외 각지에서 개봉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우리 원형문화의 사후 세계관에 대해 표현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인간의 유한한 삶 속에서 거부할 수 없는 이 죽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사후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들을 『도전』 말씀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죽음의 의미 삼성의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은 1987년 타계 한 달 전에 천주교 한 신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영혼.. 2024. 7. 4.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요, 우주의 결실이다 이번에 사람도 열매를 맺고 인류의 생활문화도 매듭을 짓고 결실을 한다. 상제님의 통일문화, 열매기 문화, 결실문화, 알캥이 문화권이 나온다. 우리 증산도는 바로 천지를 대신해서 천지의 대역자 노릇을 하는, 상제님을 대신해서 성스러운 진리를 집행하는 곳이다. 결론적으로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요, 우주의 결실이요, 천지를 담는 그릇인 것이다.(안운산 태상종도사님/ 2007년 12월 9일 보은대각성회 도훈) 상제님 진리는 우주원리요, 우주원리가 바로 상제님 진리다.진리眞理라 하는 것은 대자연大自然 질서 속에 함축돼 있다.진리의 틀이 대자연 질서 속에 있기 때문에 거기서 길을 찾아야 한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2004년 8월 22일 개벽문화한마당 도훈, 태을궁) 기존문화권의 진액을 전부 다 뽑아 모아서 하나로.. 2024.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