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1 진리 갈급증이 상제님을 만나게 해 정○○/ 부천도장 어린 시절의 호기심 유년 시절부터 세상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머님은 저를 집에 혼자 남겨 놓고 읍내 시장을 가신다거나 바깥일을 보러 가시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덜렁 혼자서 큰 집 안방에 누워서 이것저것 생각을 하면서 어머니를 기다리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어떻게 이 세상에 왔으며 해와 달, 별들이 있는 하늘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품기도 하고, 그 하늘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하였습니다. 기독교 교리에 대한 의문 초등학교 4학년 때 동네에 교회가 세워져 동네 친구들과 교회에 간 적이 있는데 목사님의 설교와 기도 내용은 한결같이 예수를 믿으면 천당 가고 안 믿으면 마귀가 되어 지옥을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마음이지만 이것은 아닌.. 2024. 6. 14. [사물의 유래] 달의 이름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속담이 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신성한 동물로 여겨진다. 그래서 호랑이 가죽을 벽에 장식하거나 바닥에 깔아 놓으면 집안에 악귀가 들어오지 않아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한다(표준국어대사전). 호랑이가 죽은 다음에 가죽을 남기듯이 일 년 열두 달에 자신들의 이름을 남긴 서양의 황제들도 있다. 줄리어스 시저와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이름이 각각 7월과 8월의 달 명칭으로 들어갔다. 황제들에게 밀려서 7을 뜻하는 September는 9월이 되었다. 두 달씩 밀린 나머지 결국 10을 의미하는 December가 12월로 불리게 되었다. The names we use for each of the 12 months of the year have come do.. 2024. 6. 13. 『환단고기』를 상고사의 정사로 인정하는 것에 전율을 느끼다 이○○ / 대구대명도장 고성 이씨의 자손으로 유년기를 물 좋고 인심 좋은 청도 농촌에서 천진난만하고 개구장이처럼 낙천적으로 보냈습니다.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곧바로 해군에 지원 입대하여 직업군인(통신)으로 군 생활을 약 7년여 하였습니다. 당시 5년제인 방송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주경야독하며 저의 지적 갈구를 탐하던 중 우연히 『환단고기』를 접하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몇 년 후 분실). 「단군세기」와 「태백일사」의 저자가 바로 저의 직계 조부이신 21대 행촌 이암 선생이었습니다. 방계이지만 행촌 조부님의 현손인 일십당 이맥 선생은 물론이거니와, 이 상고사에 대한 내용을 조선조와 일제시대 두 차례에 걸친 탄압과 어려움 속에서도 집안 내력으로 비밀리에 간직하여 근현대에 세상으로 펼쳐 .. 2024. 6. 12. [도전산책] 무척 잘 사는 길 - 뜻하는 삶을 살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 증산도 신앙 문화의 원전인 『도전道典』은 지난 선천 역사를 마무리 짓고 인간의 새 문화, 새 역사를 여는 청사진을 간직하고 있다. 기사는 『도전道典』을 통해 증산 상제님 진리의 틀과 말씀의 참된 의미를 알아보는 기획물로, STB 상생방송을 통해 방영 중인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지면 위에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논리의 행로를 더듬어 보고, 한 줄 한 줄 행간의 의미를 사색하기도 하면서, 『도전道典』 속에 담긴 진리의 메시지를 가슴 가득히 향유해 보시기 바란다. 들어가는 글 건강과 성공은 많은 사람들의 보편적인 관심사죠. 수많은 매체에서 어떤 음식이 건강에 이로운지, 어떤 운동을 하면 어디가 좋아지는지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웰빙well-being’이라는 문화는 사회문화 중심에 자리잡고.. 2024. 6. 11. 상생방송 시청자로서 도문에 입도하다 최○○ / 고양마두도장 제가 처음 증산도를 접한 것은 불교방송을 보려고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상생방송을 보게 되면서부터입니다. 그때 환단고기 북콘서트>가 방송되고 있었고, 그냥 채널을 돌리려 하는데 “이제는 역사 전쟁입니다”라는 말이 들렸습니다. 이게 뭐지 하며 듣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있었습니다.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역사 왜곡 관련 내용을 보면서 분노를 느끼기도 하고, 내가 몰라도 너무 몰랐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 방송이 있었다니, 이젠 자주 봐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자주 시청을 하던 중 건설업을 하는 선배를 만났는데 『환단고기』 이야기를 했더니, 바로 하는 말이 그건 위서고 가짜 책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물었는데 사실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2024. 6. 10. [명장열전] 거지에서 황제가 된 명태조 주원장朱元璋과 그 조력자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옛날에 주대명朱大明(명明태조 주원장)이 금산사 미륵에게 기도하고 소원을 이루었으되 민중전閔中殿은 각처의 사찰에 빠짐없이 기도하였으나 오직 금산사에는 들지 못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2편 66장 7~8절) *역사적으로 중국은 자민족이 자기네 나라를 통치한 때가 거의 없었다. 하나 예를 들면 청淸나라 하면 그게 여진족이다. 여진족 누르하치가 명明나라를 정복하고 청나라를 세웠다. 그리고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은 우리나라 사람이다. 주원장이 중국에 들어가 원나라를 정복하고 명나라를 세웠다. 또 원元나라를 세운 칭기즈 칸은 몽고족이다. 숱한 역사 얘기를 다 할 수는 없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는 자기 민족도 자력으로 통치를 하지 못한 나라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록집인 『춘.. 2024. 6. 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