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1 수행으로 이명耳鳴을 치유하다 정○○/ 파주금촌도장 군 복무시절 ‘개벽’이라는 책을 읽고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국가가 된다’는 내용에 희열을 느끼고 있었지만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약간 허구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송을 보며 개벽에 관한 내용이 가끔씩 방영되어도 큰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상생방송의 ‘신앙 에세이’나 수행체험 코너를 보면서 ‘저 종교는 도인들이 수행하면서 얻는 체험들을 방송하는구나’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하루는 유유자적한 마음으로 거리를 지나가고 있는데 40대쯤으로 보이는 여자가 다가와서 ‘복을 많이 받게 생겼네요’라는 말과 함께 ‘조상님의 덕을 많이 보겠네요’라고 말하였는데, ‘정말 내가 그런가?’ 하며 기쁜 마음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조상님에 대한 관심과 함께 그분에 이끌려 선.. 2024. 4. 5. [일꾼의 자기계발] 묵은 습관 고치기 천지의 열매가 인간이기에, 천지개벽은 결국 인간이 개벽되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 각성을 통해 인간 본연의 신령한 성품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개벽은 습관을 고치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렇게 되려면 먼저 대오각성大悟覺醒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는 세상의 흐름을 아는 큰 깨달음을 뜻하며, 도전 2편 137장에 등장하는 ‘지천하지세자知天下之勢者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라는 깨달음을 말하기도 한다. 또 달리 표현하자면 진리공부와 수행을 통해 우주 가을의 신성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습관을 고친다는 것은 새로운 신명이 응기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습관을 고치면 운명이 바뀌는 것이다. 습관회로habit circuits 미국 MIT 앤 그레이빌 교수와 다트머스대 카일 스미스 교수는 뇌의 ’습관회.. 2024. 4. 4. 한국의 성씨 (34회) - 수원 백씨 우리나라에서 스물여덟 번째로 큰 성씨인 백白씨는 우리나라에 38만 1천여 명이 살고 있다. 백白씨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원 백白씨’의 시조는 당나라 소주사람으로 신라 선덕왕 원년에 신라로 건너온 백우경이이다. 중국 백씨 성은 황제헌원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우경이 중국 소주사람이므로 수원 백씨는 황제 헌원의 후손이다. 수원 백씨 시조 백우경白宇經우리나라 백씨는 수원, 안동, 충주를 비롯하여 34본관이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백씨의 대부분은 수원 백씨에서 분파하였다는 것이 통설이다. 수원 백씨의 시조는 백우경白宇經이다. 자는 경천擎天이고, 호는 송계松溪이며 당나라 소주蘇州사람이다. 백씨 성의 근원은 「만성통보萬姓統譜」에 다음과 같이 기재되어 있다. ‘황제지후차내중화백성지원야皇帝之後此乃中華白性之.. 2024. 4. 3. 한국의 성씨 (33회) - 경주 배씨 우리나라에서 스물여섯 번째로 큰 성씨인 배씨裵氏는 우리나라 고유의 성씨로 진한의 금산가리촌장(金山加利村長) 지타공을 시조로 모시고 있다. 배지타는 박혁거세를 옹립한 신라의 건국공신으로 서기 32년, 유리 이사금 9년에 6촌이 6부로 개칭되면서 신라 6성이 탄생할 때 배씨로 사성받게 된다. 우리나라의 배씨는 뿌리가 같은 동계혈족으로 시조 배지타가 경주 출신이기 때문에 모든 배씨를 경주 배씨로 일원화 하기로 했다. (영상 22분 26초) 한문화중심채널 https://www.stb.co.kr/ 2024. 4. 2. 한국의 성씨 (32회) - 밀양 손씨 우리나라에서 스물다섯 번째로 큰 성씨 손孫씨는 신라 6성 중 하나로 무산의 대수촌 촌장 구례마俱禮馬를 원조元祖로 하고 있다. 손孫씨의 가장 큰 본관인 밀양 손씨는 득성시조 구례마의 31세손 손순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손순의 7세손이며 고려의 개국공신 손긍훈을 중시조로 모시고 있다. 손씨의 유래시조에 얽힌 이야기 삼국유사에 의하면 옛날 진한辰韓땅에 육촌六村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세 번째 기록에 무산대수촌茂山大樹村이 있고 촌장村長은 구례마俱禮馬로 처음 이산伊山(지금의 구미산)에 내려와 모량부牟梁部 손씨孫氏의 조祖가 되었다고 한다. 즉, 손씨의 원조元祖가 된 것이다. 동국사략東國史略에서는 조선 백성이 동해빈東海濱에 사는데 육촌으로 나뉘어 진한의 육부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육부가 알천閼川.. 2024. 4. 1. 몸이 반짝거리며 공중으로 떠올라 옹○ ○ / 인천주안도장 도장에서 도공을 시작하고 조금 지나자 주위에 있는 거의 모든 성도님들의 몸이 반짝거리며 방석째 몸이 공중으로 붕~ 떴습니다. 하지만 올라가지 못하신 분들은 몸이 반짝거리지 않았습니다. 도공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더 높이 올라갔습니다. 두 살 먹은 수연이와 한결이는 공중에 헤엄치듯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한 성도님이 도공을 하다가 중간에 밖으로 나가셨는데 몸에서 반짝이는 빛을 문 앞에 있던 무엇인가가 싸~악 걷어가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성도님은 밖에 나가기 전에는 몸이 반짝이고 공중에 떴었는데 나갔다 와서 도공을 열심히 계속하셨지만 다시 빛나지도 않고 공중에 떠오르지도 않았습니다. 도공 중간에 신단 바닥에서 삐뚤빼뚤한 검은 덩어리가 나왔습니다. 그 덩어리가 도공하는 성도님.. 2024. 3. 17.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