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는 무극대도다
증산도는 무극대도다. 이 무극대도의 무극이란 말을 우리가 좀 더 깊이 있게, 역사와 문화, 우리의 삶, 나의 생명, 마음, 영혼 등 모든 문제를 끌러 내는 진리의 궁극 열쇠, 만능열쇠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무극이 뭐냐? 태극太極은 가장 지극한 이치이다. 클 태 자다. 더 이상이 없는 가장 지극한 이치, 그게 뭐냐? 음양의 진리다. 그러니까 태극은 진리의 상징이다. 그런데 그 밑자리가 무극이다. 진리의 상징인 태극의 꿈이 어떻게 이뤄지는 거냐? 태극은 천지 음양天地陰陽, 일월 음양日月陰陽, 인간 음양人間陰陽이다. 이 천지와 인간의 음양 질서, 음양 운동, 음양의 변화, 음양의 궁극의 꿈은 무극으로 이뤄진다. 무극은 본래 태극의 바탕이다. 그러면서 봄·여름이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후천 개벽을 할 때는,..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