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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신앙/일꾼들에게 내려 주신 도훈40

독행천리獨行千里에 백절불굴百折不屈이라 나는 정의正義로써 뭉친 사람이다. 내 생명生命은 뺏을지언정 내 정신精神은 누가 뺏지 못한다. 나는 죽어서 신명神明이 돼서도 기어코 상제님 사업을 종필終畢, 꼭 하고야 말 사람이다. 그렇게 되어 있다. 리치 신부가 자기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죽어 신명이 되어서 상제님 전에 등장해서 상제님을 이 세상에 모시고 오셨듯이 나 역시 그렇게 되어 있는 사람이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2005년 6월 6일 종의회 말씀) 독행천리獨行千里에 백절불굴百折不屈이라. 혼자 천 리를 가는데 백 번 자빠져도 굽히지 않는다. 나는 죽어도 굽히지 않는다. 백 번, 천 번, 억만 번을 죽어도 굽히지 않는다. 기필코 상제님 진리를 꼭 실현할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이 자리에 있는 우리 신도들은 종도사와 같이, 종도사를 본떠서 다 .. 2024. 7. 13.
사람은 창조적이며 도덕적이며 외교적이며 영웅적인 4대 요소를 구비해야 이번에 상제님 진리의 틀 속에서 크게 성공하는 것은 바로 성경신誠敬信 석 자에 달려 있다. 정성을 바탕으로 해서 얼마만큼 신앙을 잘 하느냐? 그건 남에게 물을 문제도 아니다. 자기 스스로 자기보고 물어보면 안다. 그건 남이 정답을 내려줄 수도 없는 것이다. 저 하기에 매여 있다. 그래서 내가 한때 치성 제문을 쓰면서, 제사장祭司長의 위치에서 상제님께 이런 호소를 해 봤다. “우리 신도들이 자기개혁自己改革, 자기도야自己陶冶, 자기성숙自己成熟하게 해 주십사.” 하는. 자기개혁, 자기가 개혁을 해야 되고 자기도야, 자기 스스로 도야를 해야 되고 자기성숙, 자기 스스로 성숙해야 하는 것이다. 남이 대신 해 줄 수가 없다. 제 일은 제가 하는 것이다. 제 세상은 제가 사는 것 아닌가?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20.. 2024. 7. 10.
증산도는 봄여름 세상에서 가을겨울 세상으로 넘어가는 생명의 다리 증산도는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절대자이신 강증산 참 하나님을 믿는 단체다. 이 세상 둥글어 가는 틀, 시간표, 이정표를 짜 놓은 진리를 아는 데가 여기밖에 없다. 이 세상 진리는 증산도 속에 다 들어 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2006년 7월 19일 상제님 어천치성 도훈) 역사歷史를 가르치지 않으면 그 나라는 종국적으로 망하고 만다. 우리나라는 자그마치 7~8천 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류 문화의 시원始原, 모태母胎 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윤리가 매몰되고 참으로 민족혼民族魂이 다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증산도는 우리 민족의 혼을 찾아서 우리 민족에게 심어주려 하는 것이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2005년 11월 16일 살막군령 23호 도훈, 마산회원도장) 증산도는 선천.. 2024. 7. 6.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요, 우주의 결실이다 이번에 사람도 열매를 맺고 인류의 생활문화도 매듭을 짓고 결실을 한다. 상제님의 통일문화, 열매기 문화, 결실문화, 알캥이 문화권이 나온다. 우리 증산도는 바로 천지를 대신해서 천지의 대역자 노릇을 하는, 상제님을 대신해서 성스러운 진리를 집행하는 곳이다. 결론적으로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요, 우주의 결실이요, 천지를 담는 그릇인 것이다.(안운산 태상종도사님/ 2007년 12월 9일 보은대각성회 도훈) 상제님 진리는 우주원리요, 우주원리가 바로 상제님 진리다.진리眞理라 하는 것은 대자연大自然 질서 속에 함축돼 있다.진리의 틀이 대자연 질서 속에 있기 때문에 거기서 길을 찾아야 한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2004년 8월 22일 개벽문화한마당 도훈, 태을궁) 기존문화권의 진액을 전부 다 뽑아 모아서 하나로.. 2024. 7. 3.
가효국충하고 사회에 의로운 사람이 돼라! 증산도 신도는 첫째로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증산도를 신앙할 수도 없다. 왜 그러냐 하면 인도人道 정의에 벗어났기 때문이다. 인도 정의라 하는 것은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정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첫째로 자기 조상을 잘 받들어야 한다. 조상이 없이 자기가 어디서 태어나겠는가? 조상이 바로 제 뿌리다. 또 자신도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혈통도 지키고, 자자손손子子孫孫 대를 이어야 한다. 상제님께서 ‘조상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된다. 그러니 나를 먼저 찾고 위하지 말고, 각자의 조상부터 위하라’고 말씀하셨다. 자기 조상이 자기의 하느님이다. 자기 조상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님을 찾는가. (안.. 2024. 7. 1.
길 잃은 민족, 넋 빠진 겨레에게 제 번지수를 찾아줘라 우리나라는 역사를 안 가르친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제 민족의 역사를 안 가르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 제 나라 역사를 안 가르치는 건 아들딸을 낳아놓고서 성을 안 가르쳐주는 것과 같다. 그렇게 제 나라 역사를 안 가르치니 국가관이 있을 리가 있겠는가. 내가 저번에 『월간 중앙』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데 그런 말이 나왔다. 어떤 기구에서 임원을 채용하기 위해서 시험을 봤는데, 6.25 남북전쟁이 언제 일어났느냐 하는 역사 문제에 ‘오랜 옛날 전쟁’이라고 답을 하더라는 것이다. 아니 지금도 우리나라가 6.25 동란 속에서 살고 있지 않은가. 아직도 6.25 남북전쟁이 끝이 안 났다. 오선위기五仙圍碁 육자회담六者會談, 그 국제적인 틈바구니 속에서 지금도 정전 휴전을 하고 있단 말이다. 역사를 안 가르치.. 2024.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