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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수행68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오늘날 지구의 환경은 우리가 생존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국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그런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 모든 걸 극복할 수 있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과거의 성인, 제왕 이외에 우주 제일의 신선은 발귀리發貴理라는 분입니다. 신선 발귀리는 5,500년 전 배달국 초기 때의 실존 인물입니다. 이분은 우리나라 태극기 팔괘를 그린 태호복희씨와 동창생입니다. 발귀리는 아주 유명한 분이에요. 이분의 실제 가르침은 지구촌 어떤 책에도 안 나오고 오직 『환단고기桓檀古記』에 나옵니다. 『환단고기』는 아주 놀라운 책이에요. 신선 발귀리는, 태호복희씨의 아버지인 5세 태우의太虞儀 환웅천황이 천제를 지내는 모습을 보고서 깨달음의 도통시道通詩를 이렇게 세상에 전했습니다. 대일기극 시명양기.. 2023. 12. 28.
태을주 도공으로 눈이 밝아졌어요 안○○ / 서울잠실도장 저는 입도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침에 일을 나가기 때문에 새벽에 집에서 정성수행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저는 배움이 짧고, 눈이 나빠 글을 잘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CD말씀을 들으며 진리공부를 하였는데, 특히 태상종도사님 말씀을 계속 받들었습니다. 한달가량의 정성공부를 잘 마치고 동지대천제(12월 22일)에 참여하였습니다. 도공을 시작하면서 눈이 좋아져서 글이 잘 보이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종도사님께서 암환자나 몸이 아픈 사람은 아픈 곳을 두드리라고 하셔서 그 말씀 그대로 왼쪽 겨드랑이를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왼쪽 겨드랑이에 딱딱한 혹이 있어서 신경이 쓰이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겨드랑이 쪽을 두드리면서 도공을 시작하였는데, 잠시 후에 몸이 .. 2023. 12. 27.
인간의 마음이란 "하루는 상제님께서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天者는 理也라 昭昭之天이 合人心之天하니 理는 原於天하여 具於人心하니라. 하늘은 이치(理)이니라. 밝고 밝은 하늘이 사람 마음속 하늘과 부합하니 이치(理)는 하늘에 근원을 두고 사람의 마음에 갖춰져 있느니라. 若逆理면 則自欺此心之天이니 此는 欺在天之天이니라 禍非自外而來요 罪及其身也니라. 이치(理)를 거스름은 곧 스스로 마음속 하늘을 속이는 것이니 이는 하늘에 있는 하늘을 속이는 것이니라. 화(禍)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요 죄가 제 몸에 미친 것이니라. 천지는 나와 한마음이니 사람이 천지의 마음을 얻어 제 마음 삼느니라." (증산도 道典 2:90) 내 마음이 자연의 섭리요, 자연의 섭리가 내 마음의 하늘의 생성 이치다.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이냐. 마음의 현상. .. 2023. 11. 24.
인간 삶의 목표 "인간은 천지기운을 받아 한 개체로 태어나는 순간, 대우주의 근원으로부터 분리된다. 그리하여 한사람 한사람이 천지의 열매이건만 본래의 천지의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천지 조화의 근원자리를 못본다. 그걸 서양 사람들은 분리된 자아라고 한다. 따라서 한 개체로서 인간 삶의 목표란 본래 내가 하나로 있던 온 우주의 생명력과 하나가 되는 거다. 이를 위해 인간은 도를 닦고 진리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 안경전 종도사님 2023. 11. 22.
10년 세월의 통증을 안정시켜준 태을주 구○○ / 태전갈마도장 186, 110. 한창 몸이 안 좋았을 때 저의 혈압수치입니다. 2012년 9월 2일, 학습지 수업을 나가던 도중 차 안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곧바로 입원해서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의 말을 뒤로하고 정신을 차린 나 자신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천지일월 부모님과 조상선령신께 한없는 감사기도를 올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 순간은 누구의 간섭도 받고 싶지가 않았고 그냥 쉬고싶어서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니던 직장을 3개월 동안 휴직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때부터였습니다.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 약들을 먹었지만 차도는 없이 약 1개월 반만에 몸무게가 8kg이 줄어들고, 입안에는 침이 말라 말하기조차 힘들었습니다. 연속해서 말을 하면 말이 어눌해지고, 머릿속은 갈수록 희미해져 금방 들었.. 2023. 11. 21.
겁이 나고 몸이 아플 때마다 태을주를 읽고 또 읽어 윤○○ / 서울은평도장 몇년 전 제 몸에 병이 찾아왔습니다. 제 앞날이 어떻게 될까 암울하고 우울하던 차에 구 도생님이 생각났습니다. 연락을 하니 증산도에 관한 여러 말씀과 글을 많이 보내 주셨지만 하나도 머리에 들어오지는 않았고, “태을주를 읽고 또 읽으면 아픔이 사라지고 병도 치유될 수 있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라는 이야기만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그때 이후로 출퇴근을 하면서 시간이 될 때마다 태을주를 듣고 또 입에 달고 살았어요. 뜻도 모르지만 무조건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그 후로 두 번의 수술과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로 인해서 겁이 나고 몸이 아플 때마다 저는 더욱 열심히 태을주를 읽었습니다. 태을주를 한두 시간 동안 계속 읽으면 올랐던 열이 내려가기도 했고요. 아팠던 발가락에서 ‘뚝뚝’ 소.. 202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