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수행68 도생들의 신앙생활을 기록하고 있는 신명들 김○ ○ / 대구수성도장 종도사님께서 도전 강독을 시작하실 때부터 종도사님 뒤편에 아래위로 흰옷을 입고 머리도 하얀 신명들이 20명씩 세 줄로 종도사님 말씀이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계셨습니다. 계속 서서 계신 모습이 안쓰러워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다리 아프실 텐데 앉아 계시면 어떠세요?”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다시 “누구신가요?”라고 물어도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이름으로 여쭈어 보았습니다. “조상님이신가요? 아니면 종도사님 보호신명이신가요?” 그래도 대답이 없으시길래 “혹시 조화신이세요?”라고 여쭈니 “그래, 도통신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종도사님의 성음에 맞추어 시천주 주문을 읽기 시작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도생들을 향해 신명들이 쏟아져 나왔습니.. 2024. 5. 3. 태사부님과 호위 신명들이 함께 박수를 쳐 허○○/ 부산광안도장도공을 시작하자 양복을 입은 태사부님께서 나오셨습니다. 도생들이 열심히 도공하는 모습을 보시고 잘 한다고 박수를 치시자 뒤쪽에서 수많은 호위 신명들도 함께 박수를 쳤습니다. 호위 신명들이 나가고 도복을 입은 도공 신장들이 나와서 박수를 치더니 도생들에게 다가와서 도공 기운을 넣어 주었습니다. 그 다음에 수많은 초립동이 신명들이 도공을 하다가 중간에 천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도공이 끝나면 문이 닫혀서 못 올라가니 도공 끝나기 전에 문 쪽으로 나가려고 몰려들었습니다. 결국 문이 닫히고 못 올라간 초립동이들이 있었는데 태사부님께서 명을 내려 문이 열리고 다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나가다가 닫히는 문에 끼여 다친 초립동이가 있었는데 천상의 선관이 치료를 해 주었습니다.Taesab.. 2024. 5. 1. 너무 급해서 기다릴 수 없으니 빨리 천도식을 해 다오 신○○ / 마산도장작년 12월 직선조 보은 천도식 이후 매일 아침, 저녁으로 수행하던 중 시댁 부모님을 비롯한 다섯 분의 신명님들이 보였습니다. 아들 결혼시킬 때 폐백으로 올려 드리고 다섯 분 한복을 소지燒指시켜 드렸는데 그걸 입고 환한 얼굴로 계셨습니다.그런데 그 옆에 시조부모님께서 우리도 천도식을 해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시길래 제가 “직선조 천도식을 하고 지금 돈이 없으니 올 가을쯤에 해 드릴게요.” 라고 했습니다.그러자 시조부모님께서 “너, 보험 넣고 있는 거 있지 않느냐? 그거 해약해서 그 돈으로 우리 천도식 해 주면 되지. 너무 급해서 가을까지 못 기다리니까 빨리 해 주면 좋겠구나. 다음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서 자신들 조상 천도식을 할 때 기존에 있던 사람들이 천도식을 안 해 놓으면 창피하잖.. 2024. 4. 29. 가을철 조화 문화, 도공道功 안운산태상종도사님/ 2011년 1월 26일, 청주우암도장 말씀 중에서 오늘 여기서 내가 도공을 내려 주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각색 문명이 별스런 문화를 다 만들어 내놓았다. 우선 하나 예를 들면 지금 물질문명이 극도로 발달을 했다. 하지만 이건 극히 한쪽으로 치우친 불완전한 문명이다. 문명이라 하는 것은 형상이 있는 문화와 형상이 없는 문화가 같이 어우러져서 통일문화가 나와야 하는데 지금 이 문명은 유형문화, 물질문화만 발달이 됐다. 형상이 있는 문화, 형상이 없는 문화가 각기 다 50프로다. 내 몸뚱이는 내 마음의 집이다. 정신, 심령心靈이 없는 몸뚱이는 있어야 소용이 없는 것이다. 심야자心也者는 일신지주一身之主라. 내 마음은 내 몸뚱이의 주인이다. 이번에는 유형문화와 무형문화가 합일이 된 알갱이 문화가.. 2024. 4. 28. 호흡하듯 주문을 읽어야 하는구나 성○○/ 서울광화문도장 2016년 12월 24일부터 독감에 걸려 며칠간 열이 38.8도까지 올라가고 온몸이 맞은 것처럼 아프고,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집사람, 아들, 부모님, 누님 모두 병원에 가라고 성화였습니다. 저는 도공으로 고치겠다고 가족들에게 알리고 1시간 동안 도공을 했는데 38.2도까지 열이 내려가서 금방 나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26일까지 뚜렷한 차도가 없었습니다. 가족들이 병원에 끌고 가려고 했으나 27일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공을 한 후에 아무 기대 없이 잠이 들었습니다. 28일 아침에 몸이 많이 나아진 것 같아 열을 재어 보니 체온이 정상이었습니다. 며칠 고생하면서, 평상시 그 어떤 질병이 와도 기도와 도공이면 그리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다고 자신했던 제 자신이 .. 2024. 4. 22. 뉴욕 뉴라이프 엑스포 신유 체험기 2016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라이프 엑스포 현장에서 태을주 신유를 받은 현지인들의 신비로운 체험담을 소개합니다. The following stories are testimonials of the people of New York who experienced the marvelous powers of the Taeeulju Mantra healing meditation at the New Life Expo, held on October 21st to 23rd in New York. ●현지 인터뷰: 앤드류 샤프(뉴욕도장), 이은경(오클랜드 도장) Interviewer: Andrew Sharp (Gyomu-Jonggam, New York Dojang), Lee, Eun-kyeu.. 2024. 4. 12.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