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 고양마두도장
동방신선학교 수행을 따라 하며
저는 30년 전 서울 강동구에 살 때 근처에 있는 절에 다니기 시작했고 갈 때마다 시주도 하고 가끔씩 4박 5일 기도나 한 달 기도를 하였는○데, 영적인 체험과 함께 아픈 허리가 치유되는 체험도 하였습니다. 30년 이상 절에 꾸준히 다니다가 몇 년 전 코로나19 전염병이 나온 이후부터 절에 다니지 못하면서 불교방송을 자주 봤는데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상생방송을 보았습니다.
상생방송에서 태을주를 읽으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이 나와 관심을 갖고 방송을 보면서 수행을 따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상생방송 안내를 보고 11월에 더케이호텔 선려화 치유 수행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선려화 전수를 받을 때 선려화가 들국화 모양으로 보이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후 올해 1월 리베라호텔 조화선 포럼 행사에도 참석하였고, 2월 중순에는 동방신선학교에 가입하여 상생방송의 동방신선학교 수행에도 참여하였습니다.
과거 언젠가 머릿속에서 약간의 뇌출혈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나서 머리가 몽롱하고 손발이 불편한 증상이 있었으며 목 디스크와 허리 쪽 협착증도 있어서 건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방신선학교 수행을 따라 하면서부터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껴 수행 과정에 동참해 꾸준히 따라 하고 있습니다. 금년 5월경부터 고양마두도장 수호사님이 도장에서 하는 동방신선학교 행사를 메시지로 안내해 주었고 박미리 포감님이 전화로 참석 권유도 하였는데 음식점 일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을 못 하였습니다.
묵은 죄업이 실타래처럼 풀려 나와
그러다가 7월에 들어와 날씨가 너무 덥고 음식점 일을 계속하기에는 몸이 힘들어 쉬고 있을 때, 고양마두도장에서 동방신선학교 행사를 한다는 연락을 받아 나가기로 했다가 상황이 안 돼서 참석을 못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박미리 포감님이 전화로 다시 권유해서 그날 저녁에 도장에 나가 수호사님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증산도 진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수행도 함께 하였습니다.
이후 주 2회 정도 도장에 나가서 진리 공부와 수행을 하였는데 몸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고, 도장의 홍지원 포감님이 저의 집과 가까운 곳에 살아서 도장을 오갈 때 승용차를 태워 주어 도움을 받았습니다. 8월 초 수요치성에 나갔을 때 수호사님이 수행을 이끌면서 치성에 참석한 도생님들이 함께 저의 머리와 목뼈에 선려화를 심어 주며 치유 수행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평소 불면증이 있던 제가 다음 날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잘 잤습니다. 동방신선학교 수행을 따라 할 때는 머릿속에서 묵은 죄업들이 풀려 나오듯이 실타래 같은 것이 한참 동안 밖으로 뽑아져 나오는 게 보였고, 이후로는 그동안 몽롱하였던 머리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도장에 나가 공부를 지속하던 중 수호사님이 입도 권유를 하셔서 미륵 부처님이신 증산 상제님 신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소화 불량 증세가 발생하고 경제 문제로 일을 하게 되면서 도장에 얼마 동안 나가지 못했는데, 수호사님과 홍지원 포감님이 연락과 가정 방문을 하며 신경을 써 주셨습니다. 이에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입도보은성례식에 참석할 준비를 하였고, 마침내 8월 27일 태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무사히 입도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수요치성에는 가능한 참석하면서 수행을 꾸준히 잘해 나가고 알고 지내는 사람들에게 상생방송을 알려 주고자 합니다. 입도를 허락하여 주신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 수부님, 그리고 저희 조상님들과 수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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