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1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일본 제국주의의 大韓 上古史 역사왜곡(1) 우리는 1910년 한일합방을 통해 우리 손으로 역사를 기술할 수 없는 식민지植民地 신세가 되었다. 식민지는 심을 식植 자에, 백성 민民 자, 땅지地 자다. 타민족의 땅을 빼앗아 자국민을 이주시켜 지배한다는 뜻이다 일제는 전 세계 어떤 제국주의보다 악독했다. 조선을 영원한 식민지로 삼기 위해 조선 시대 수서령을 뛰어넘는 악독한 불칼을 휘둘렀다. 이때 조선의 역사, 문화가 담긴 20만 권의 서적이 불태워졌다. 이 땅에 남아있던 소중한 대한사관의 책들도 다수 사라졌다. 일제는 그것도 모자라 우리의 두 손을 묶고 눈을 가린 채 ‘일본식 조선사’를 기술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소위 서양에서 배워 온 실증사학을 앞세운 조선총독부의 조선사 편찬사업이다. 지금의 화폐가치로 수백억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가며 일제는 대한의 .. 2024. 8. 1.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의 허상虛像을 밝힌다! 지난 글에서 우리는 중화사관(공자, 사마천)과 소중화사관(태종 이방원)에 의한 역사 왜곡을 살펴봤다. 이제 중국의 역사 왜곡과 비견되는 일본의 역사 왜곡을 검토할 시간이다. 흔히 일본을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한다. 실제로 일본은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역사의 깊은 상처와 원한으로 심리적으로는 아직 먼 나라이다. 그것은 아마 일본이 우리에게 준 큰 상처 때문일 것이다. 대한인에게 일본이 안겨 준 큰 상처를 꼽으라면 누구나 임진왜란(1592년, 선조 25년)과 ‘일제 36년 강점기(1910.8.22~1945.8.15)’를 떠올릴 것이다. 두 시기에 수백만(최소 임진왜란 230만, 일제강점기 100만 추정)의 우리 선조들이 억울하게 죽어 갔다. 그러나 반성 없는 일제의 뻔뻔함에 그분들의 울분은 아직 풀리지 .. 2024. 7. 31.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불태워진 「서효사」, 잿더미가 된 역사의식! 대한의 후손들은 고구려가 멸망당한 후 만주를 상실하고 한반도에 갇혔다. 고려 시대에는 몽고족이 세운 원나라에 굴욕을 당하기도 했고, 조선에 이르러서는 소중화를 자처할 지경까지 국력이 쇠잔해졌다. 이 와중에 실로 중차대한 일이 일어났다. 바로 태종太宗 이방원의 「서효사誓效詞」 소각 사건이다. 이번 글에서는 지나족의 눈치를 보며 우리 스스로 태운 「서효사」에 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까 한다. 태종은 왜 동방 조선의 역사서인 「서효사」를 불태웠을까? 불타 버린 「서효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을까? 「서효사」란 어떤 글인가? 「서효사誓效詞」는 ‘맹세할 서誓, 본받을 효效, 말씀 사詞’ 자로 문자적으로는 ‘하늘에 맹세하고 본받는 글’이라는 뜻이다. 이 「서효사」를 일명 「신지비사神誌秘詞」라고도 한다. ‘신지神.. 2024. 7. 30.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지나支那족이 왜곡한 부여·고구려의 역사 이번 글에서는 단군조선을 계승한 해모수 단군의 북부여와 주몽의 고구려에 관한 지나支那족의 역사 왜곡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려 한다. 특히 고구려의 패망부터 역으로 올라가 주몽의 신원과 그 뿌리를 통해 단군조선에서 북부여로 이어지는 상고사의 국통맥을 함께 알아보자. 고구려와 단군조선의 기록은?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고구려와 단군조선의 기록은 어떤 것이 있는가?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高句麗인이 남긴 역사 기록은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나와 있다. 「유기留記」와 「신집新集」이라는 기록이 나온다. 이를 통해 최소한 고구려 26세 영양왕 때의 고유 역사서적이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詔(조) 大學博士(대학박사) 李文眞(이문진) 約古事(약고사) 爲新集五卷(위신집오권)(영양왕嬰陽王 11년, 서기 600년에) 대학박.. 2024. 7. 29.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공자의 춘추필법과 사마천의 동방 역사왜곡 지난 글 사마천에 이어 공자의 삶과 혈통 그리고 역사 기술을 통해 어떻게 동방 배달과 조선의 역사가 잘못 기술되었는지 그 실상을 검토해 보자. 크게 ‘공자의 혈통과 천명의 뿌리’, 그리고 ‘공자가 어떻게 동방 조선 문화를 왜곡했는지’와 ‘동방 천자국 조선의 원위상’을 살펴보려 한다. 공자의 혈통과 천명의 뿌리는 어디인가? 공자는 누구인가?공자(BCE 551~BCE 479)는 서기전 551년(노魯나라 양공 22년) 오늘날 동이족의 강역인 중국의 산동성 곡부曲阜 동남쪽에서 하급 귀족 무사인 아버지 숙량흘叔梁紇과 어머니 안顔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름은 구丘이고 자字는 중니仲尼이며, 영어로는 콘퓨셔스Confucius라고 한다. 공자의 어머니 안징재顔徵在는 니구산에 기도해 공자를 얻었다. 그러나 아버지와 정상.. 2024. 7. 28.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사마천의 『사기』 편찬과 동방 역사 왜곡 동북아는 현재 역사 전쟁 중이다. 한중일 역사 대전쟁 중이다. 『도전 』 5편 118장 주석을 보면 “한국의 역사는 원점으로 돌아가 전부 새로 써야 한다. 일본·중국과 한국의 관계도 개벽 후에 역사 심판이 이루어져, 배사율의 차원에서 다시 정립될 것이다.”라고 했다. 잘못된 역사 청산의 장이 상제님께서 설치하신다는 만국재판소萬國裁判所다. 만국 역사의 잘잘못을 심판해서 다시는 다툼이 없게 하고, 근원적인 치유를 통해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 그렇다면 동북아 역사는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배사율 즉 ‘스승을 배반한 죄를 다스리는 법’의 차원에서 새롭게 정립되는 것일까? 그 왜곡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자. [글 싣는 순서]1. 사마천의 사기 편찬과 동방 역사 왜곡2. 공자의 역사 왜곡과 유교사관3. 당나라 .. 2024. 7. 2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