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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료95

<책소개>사람들이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팩트풀니스 FACTFULNESS 저자 : 한스 로슬링 Hans Rosling★2009년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주요 사상가 100인★2011년 패스트컴퍼니> 선정 가장 창조적 인물 100인★2012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통계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의사, 테드TED 최고의 스타 강사. 오해와 편견을 넘어 사실을 토대로 한 세계관을 키우고, 이를 일터와 학교는 물론 전 세계에 전파하는 데 노력해 왔다. 2005년 아들 올라 로슬링, 며느리 안나 로슬링 뢴룬드와 함께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으로 심각한 무지와 싸운다는 사명을 가지고 ‘갭마인더재단(GAPMINDER FOUNDATION)’을 세웠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 책은 한스 로슬링 혼자서 쓴 책이 아니다. 아들과 며느리와 함.. 2024. 8. 4.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제 뿌리 역사를 부정하는 이 땅의 매국사학賣國史學 일제 강점기 시대의 아픔, 賣國奴와 賣國史學 일제 강점기를 겪으며 우리 사회에 매국노賣國奴와 매국사학賣國史學이라는 말이 생겼다. 매국노는 ‘나라를 팔아먹은 노예라는 뜻이고, 매국사학은 ‘자신의 모국母國인 조국을 배신해, 영토와 민족혼을 외세에 팔아먹은 역사학’을 말한다. 우리는 대한제국을 일본에 팔아먹은 이완용 등을 대표적인 매국노로 칭한다. 그런데 9천 년 대한의 역사 정신으로 볼 때 구한말 을사오적乙巳五賊에 버금가는 매국노가 매국사학자들이다. 그들은 개인의 출세와 안위를 위해 외세의 역사 왜곡에 동조하였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대한독립군과 이름 없는 민초의 혈성으로 매국노가 팔아먹은 나라를 되찾는 광복을 맞이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민은 광복 70년이 넘어선 지금까지도 매국사학자들이 묻어 버린 대한인의.. 2024. 8. 3.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일본 제국주의의 大韓 上古史 역사왜곡(2) 이제 본격적으로 조선총독부 사관을 살펴보자. 우선 일제는 ‘왜 『조선사』를 편찬했을까?’를 생각해 보자. 일제는 1930년대 중반 중일전쟁 직전의 경제적 압박 속에서도 『조선사』 35권 완간을 강행한 이유가 뭘까? 조선총독부 사관의 특징과 이를 정립시킨 인물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는 1925년 총독부 산하에 조선사편수회를 설치해 『조선사』 편찬에 나서서 1937년에 35권을 완간했다. 13년의 작업에는 방대한 조직과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당시 돈으로 1백만 원이란 거대한 예산이 투입되었다. 지금으로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수백 억이나 되는 돈이다. 그럼 전쟁비용도 부족할 때 일제가 『조선사』 편찬을 강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내선일체內鮮一體를 내세워 조선 백성을 일본 왕의 신민으로 삼고자 했기 때문이다. .. 2024. 8. 2.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일본 제국주의의 大韓 上古史 역사왜곡(1) 우리는 1910년 한일합방을 통해 우리 손으로 역사를 기술할 수 없는 식민지植民地 신세가 되었다. 식민지는 심을 식植 자에, 백성 민民 자, 땅지地 자다. 타민족의 땅을 빼앗아 자국민을 이주시켜 지배한다는 뜻이다 일제는 전 세계 어떤 제국주의보다 악독했다. 조선을 영원한 식민지로 삼기 위해 조선 시대 수서령을 뛰어넘는 악독한 불칼을 휘둘렀다. 이때 조선의 역사, 문화가 담긴 20만 권의 서적이 불태워졌다. 이 땅에 남아있던 소중한 대한사관의 책들도 다수 사라졌다. 일제는 그것도 모자라 우리의 두 손을 묶고 눈을 가린 채 ‘일본식 조선사’를 기술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소위 서양에서 배워 온 실증사학을 앞세운 조선총독부의 조선사 편찬사업이다. 지금의 화폐가치로 수백억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가며 일제는 대한의 .. 2024. 8. 1.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의 허상虛像을 밝힌다! 지난 글에서 우리는 중화사관(공자, 사마천)과 소중화사관(태종 이방원)에 의한 역사 왜곡을 살펴봤다. 이제 중국의 역사 왜곡과 비견되는 일본의 역사 왜곡을 검토할 시간이다. 흔히 일본을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한다. 실제로 일본은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역사의 깊은 상처와 원한으로 심리적으로는 아직 먼 나라이다. 그것은 아마 일본이 우리에게 준 큰 상처 때문일 것이다. 대한인에게 일본이 안겨 준 큰 상처를 꼽으라면 누구나 임진왜란(1592년, 선조 25년)과 ‘일제 36년 강점기(1910.8.22~1945.8.15)’를 떠올릴 것이다. 두 시기에 수백만(최소 임진왜란 230만, 일제강점기 100만 추정)의 우리 선조들이 억울하게 죽어 갔다. 그러나 반성 없는 일제의 뻔뻔함에 그분들의 울분은 아직 풀리지 .. 2024. 7. 31.
[역사X파일]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불태워진 「서효사」, 잿더미가 된 역사의식! 대한의 후손들은 고구려가 멸망당한 후 만주를 상실하고 한반도에 갇혔다. 고려 시대에는 몽고족이 세운 원나라에 굴욕을 당하기도 했고, 조선에 이르러서는 소중화를 자처할 지경까지 국력이 쇠잔해졌다. 이 와중에 실로 중차대한 일이 일어났다. 바로 태종太宗 이방원의 「서효사誓效詞」 소각 사건이다. 이번 글에서는 지나족의 눈치를 보며 우리 스스로 태운 「서효사」에 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까 한다. 태종은 왜 동방 조선의 역사서인 「서효사」를 불태웠을까? 불타 버린 「서효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을까? 「서효사」란 어떤 글인가? 「서효사誓效詞」는 ‘맹세할 서誓, 본받을 효效, 말씀 사詞’ 자로 문자적으로는 ‘하늘에 맹세하고 본받는 글’이라는 뜻이다. 이 「서효사」를 일명 「신지비사神誌秘詞」라고도 한다. ‘신지神.. 2024.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