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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열전] 거지에서 황제가 된 명태조 주원장朱元璋과 그 조력자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옛날에 주대명朱大明(명明태조 주원장)이 금산사 미륵에게 기도하고 소원을 이루었으되 민중전閔中殿은 각처의 사찰에 빠짐없이 기도하였으나 오직 금산사에는 들지 못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2편 66장 7~8절) *역사적으로 중국은 자민족이 자기네 나라를 통치한 때가 거의 없었다. 하나 예를 들면 청淸나라 하면 그게 여진족이다. 여진족 누르하치가 명明나라를 정복하고 청나라를 세웠다. 그리고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은 우리나라 사람이다. 주원장이 중국에 들어가 원나라를 정복하고 명나라를 세웠다. 또 원元나라를 세운 칭기즈 칸은 몽고족이다. 숱한 역사 얘기를 다 할 수는 없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는 자기 민족도 자력으로 통치를 하지 못한 나라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록집인 『춘.. 2024. 6. 9.
[사진으로보는역사] 근대사 | 민영환의 충의로운 죽음에 혈죽을 내려 주신 상제님 을사년 늦가을에 김자현의 집에 계시면서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大人輔國正知身(대인보국정지신)이요 磨洗塵天運氣新(마세진천운기신)이라遺恨警深終聖意(유한경심종성의)요 一刀分在萬方心(일도분재만방심)이라 이 글을 자현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민영환閔泳煥의 만장輓章이니라. 시세時勢를 짐작해 보건대, 일도분재만방심一刀分在萬方心으로 세상일을 알리라.” 하시니라. (도전 5편 114장)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민영환이 나라를 위하여 자결하였는데 벽혈碧血이 나오고 그 자리에서 청죽靑竹이 생겨났다 하니 이는 어떤 연고입니까?” 하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민영환이 나라를 위하여 의롭게 죽었으므로 내가 혈죽을 내려 그의 충의(忠義)를 표창하였느니라.” 하시니라. (5편 140장)  상제님께서는 명부를 정리.. 2024. 6. 2.
[사진으로 보는 역사] 근대사 |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乙巳勒約’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일본 사람으로 하여금 조선에 와서 천고역신(千古逆神)을 거느려 역사케 하느니라. 조선 개국 후로 벼슬하는 자들이 모두 정씨(鄭氏)를 사모하였나니 이는 곧 두 마음이라. 남의 신하로서 두 마음을 두면 이는 곧 적신(賊臣)이니, 그러므로 모든 역신(逆神)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들도 두 마음을 품었으면서 어찌 역신을 그다지 학대하느냐.’ 하니 이로 인하여 저들이 일본 사람을 대하면 죄지은 자와 같이 두려워서 벌벌 떠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일본 사람이 뭐 한다고 해도 조선 사람 가운데 조조 간신이 있어서 그놈들이 좌지우지하지, 일본 사람이 이 조선에 대해 무엇을 아느냐? 조선놈이 다 시켜서 그러는 것이다. 조선 사람이 들어서 죽고 산다.” 하시니라. (도전 5편.. 2024. 5. 31.
[명장열전] 정관성세貞觀盛世를 연 당태종 이세민과 이십사장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24절을 읽히시며 “그때도 이때와 같아 천지에서 혼란한 시국을 바로잡으려고 당태종唐太宗을 내고 다시 24절에 응하여 24장을 내어 천하를 평정하였나니 너희들도 장차 그들에 못지않은 대접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5편 399장 5~6절) *수나라 말기에 비록 군웅들이 일어났으나, 모두 태종(이세민)에 의해 평정되었다. 지략 있는 신하와 용맹한 장수가 다 그 막하에 있었으니, 그 이름이 심히 성대했다. (구당서舊唐書 종실전에서 이세민을 평가한 말) *안시성주 양만춘楊萬春이 당태종의 눈을 쏘아 맞히매, 태종이 성 아래서 군사를 집합시켜 시위示威하고, 양만춘에게 비단 백 필을 하사하여, 그가 제 임금을 위하여 성을 굳게 지킴을 가상嘉賞하였다. (박지원의 열하일기에서) 들어가.. 2024. 5. 29.
[명장열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한조를 부흥시킨 후한 광무제光武帝 유수劉秀와 이십팔장二十八將 *28장에 붙인 의통 공사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스물여덟 명을 가리라.” 하시어 28장將을 정하시고 각기 주머니 한 개씩을 주시니 주머니 속에는 칙서勅書가 들어 있거늘 그 가운데 왕량신장王梁神將에게 내리는 칙서를 보니 이러하니라.장 령將 令 입수불익入水不溺하고 입화불멸入火不滅하여 수륙만리水陸萬里에 거평안래평안去平安來平安하라 장령이니라. 물에 들어가도 빠지지 말고 불에 들어가도 타지 말 것이며 바다 건너 아무리 먼 곳이라도 가거나 오거나 내내 평안하라. 이 외에 다른 주머니에 들어 있는 칙령은 상제님의 명에 의하여 성도들이 보지 못하니라.(증산도 도전 5편 259장) *태을주를 쓰라또 칼 한 개와 붓 한 자루와 먹 한 개와 부채 한 개를 반석 위에 벌여 놓으시고 성도들로 하여금 뜻.. 2024. 5. 27.
[사진으로보는역사] 근대사 | 애기판 씨름의 서곡, 러일 전쟁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천지의 판을 짜러 회문산(回文山)에 들어가노라. 현하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도전 5편 6장 1~3절) “이제 만일 서양 사람의 세력을 물리치지 않으면 동양은 영원히 서양에 짓밟히게 되리라. 그러므로 서양 세력을 물리치고 동양을 붙잡음이 옳으니 이제 일본 사람을 천지의 큰 일꾼으로 내세우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의 화액을 끄르기 위하여 일러전쟁을 붙여 일본을 도와 러시아를 물리치려 하노라.” 하시니라. (도전 5편 50장 4~6절)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은 우주정치를 행하시는 조화주 하느님이시다. 상제님은 선천 상극 질서를 마감하고 후천 상생의 새 질.. 202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