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 태전대덕도장
도공 중 태을주가 엄청난 주문인 것을 깨닫게 된 후, 태을주를 읽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갖고 도공을 하니 기운이 크게 내려왔습니다. 도공을 시작하자마자 금방 몸이 가벼워지면서 마치 몸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잠시 후 머리 위에서 태을주 기운이 폭포수와 같은 느낌으로 정수리로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등줄기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계속 쏟아져 들어오는데 ‘이걸 다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몸속에 무한한 공간이 있는 것처럼 끊임없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어느 순간 몸에 기운이 가득 찬 느낌이 들면서 사막, 계곡, 산 등의 풍경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그런 후 우주와 하나가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눈앞에 나타난 좁은 빛의 터널을 빠르게 통과하다가 갑자기 머리로 기운이 올라가더니 머릿속에서 폭발하는 느낌이 들면서 커다란 눈이 제 앞으로 확 다가왔습니다. 수행이 끝난 후에도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몸이 가볍고 눈이 매우 밝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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