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선천에는 위무(威武)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증산도 도전 2:18:1~5)
가을개벽을 극복하고 나면 천지질서가 조화롭게 되고 불평 등과 모순, 대립과 갈등, 부조화가 모두 사라집니다. 인간이 그토록 원했던 불로장생이 실현되고, 남녀동권이 이뤄지며, 빈부격차가 없어져 모두가 고루 잘사는 세상이 오게 됩니다.
각자 자기분수를 알게 되고 자기 닦은 바에 따라 신성神性이 온전히 발현되며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 세상이 되니, 온갖 부조리가 없는 세상이 됩니다.
선천 5만년 원한으로 점철된 역사가 종국을 고하고, 서로 극하는 이치가 없이 오직 상생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지상낙원이 됩니다.
지구촌 모든 나라가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지구일가 통일문명이 열리고, 나아가 온 우주가 하나 되는 우주일가 문명이 지상에 건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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