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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도서

생존의 비밀

by 가가운장 2023. 11. 13.

 

책소개

 

인류는 지나온 역사 속에서 끊임없는 질병 재난의 공격을 받으며 무수히 많은 희생을 치렀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욱 강인한 의지와 지혜로 삶의 지평에 태양을 띄우며 한층 건강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왔다.

 

전문가들의 예측대로라면, 머지않아 지구에 큰 병란이 닥쳐와 정치, 경제, 종교 등 모든 삶의 영역이 송두리째 무너진다.

 

앞으로 올 병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며, 그것을 극복하는 길은 어디에 있는가?

 

저자는 질병이 우주의 변화 법칙과 연관이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인류에게 닥치는 병의 정체를 안다는 것은 자연 법칙을 주관하시는 우주 통치자의 마음을 읽는 것이라 전한다.

 

전문가들이 코로나19를 넘어 더 큰 병이 인류를 공격할 것이라 경고하는 이 때, 저자는 생존의 비밀에서 인류 문명사에서 처음으로 그 병의 실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또한 그것을 대비하고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생명의 길'을 전함으로써 '생존의 비밀'을 읽는 독자 누구나 그 '생존 법방'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4

 

1. 더 큰 병란이 몰려온다

   1. 세계의 공포, 전염병 대유행 / 13

   2. 인류 문명사를 바꾼 전염병 / 29

   3. 다가오는 질병대란 소식 / 46

 

 2. 대병란은 왜 오는가

   1. 인간 고통의 근원은 / 71

   2. 병은 천지에서 온다 / 92

   3. 병든 천지를 고쳐 주시는 ‘한 분’의 강세 / 118

 

 3. 대병란을 넘어 생존의 길로

   1. 전쟁과 질병대란이 함께 온다 / 167

   2. 생존의 길 / 193

   3. 밝아오는 지상낙원 / 218

 

에필로그 / 251

본서의 주요 술어 / 257

 

 

책속에서

 

9p

인간은 '미생물의 바다' 속에서 살아가므로 미생물 병원체의 감염을 피할 수 없다. 그동안 인류는 '미생물 병원체의 박멸'을 목표로 끊임없는 전쟁을 해 왔다. 하지만 인간은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미생물의 정보 전달 능력은 인간이 상상할 수조차 없이 빠르다. 

그들은 숙주인 인간의 몸속에서 살면서 약을 투입하여 죽이려고 하면 그 사실을 알고 재빨리 다른 곳으로 옮겨가 새로운 집을 짓는 것이다. 그리고 생존을 위해 항생 물질에 내성을 가진 더욱 강력한 종으로, 병마病魔로 진화해서 더 큰 병을 몰고 와 보복을 한다. 교묘한 돌연변이와 혁신의 재주를 갖고서 마치 심술을 부리듯 다시 일을 저지르는 것이다. 

설사 인간이 미생물 병원체를 박멸할 수 있다 해도 그것은 생명계의 질서를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 그러므로 결국 미생물과 인간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진화[공진화共進化]하는 쪽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30~31p

전염병은 맨 처음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인류가 역사의 첫걸음을 뗀 바로 그날부터 질병은 인간의 삶과 함께 그 맥을 이어왔다. 역사가인 월리엄 맥닐William H. McNeill 교수는 약 1만 년 전부터 대규모 전염병이 인류를 휩쓸었다고 보고 있다. 

인류가 한 곳에 정착하여 농경 생활을 하면서 토양이 오염되었고, 소나 말 등 동물들에 기생한 세균이 인간에게 옮아 왔다. 동물과의 접촉이 빈번해지고 생태계가 오염되면서 인간에게 전염병이 생긴 것이다. 한마디로 사람들이 모여 살며 동물을 가축으로 길러 이용하면서 문명이 싹틈과 동시에 전염병이 유행할 환경이 조성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문명의 발생지가 곧 전염병이 태동한 곳이라 할 수 있다.

 

 

49~50p

문명을 뒤집는 전염병의 대유행은 항상 전쟁과 함께 몰려온다. 지구촌에 전쟁이 그치지 않는 한, 전염병의 창궐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

 

그리고 과거에 전쟁과 더불어 발생했던 전염병이 고대 아테네와 로마제국, 중세 유럽,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 문명의 대전환을 가져다주었듯이, 다가오는 전염병 또한 다른 여러 요소들과 함께 뭉쳐져서 그동안 인류가 쌓아 놓은 모든 업적과 문명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역설적이게도 전염병이 새 역사, 새 문명을 여는 전기점이 되는 것이다.

 

61p

앞으로 오는 이 병의 위세는 과연 어떠할 것인가? 『도전道典』을 보면 이러한 내용이 나와 있다. 

이 뒤에 괴질병(怪疾病)이 엄습하여 온 세계를 덮으리니

자던 사람은 누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고, 앉은 자는 그 자리를 옮기지 못하고 죽고, 행인은 길 위에 엎어져 죽을 때가 있을지니 지척이 곧 천리니라. (7:31:12~13)

장차 십 리 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한 때가 오느니라. (2:45:3)

 

 

221p 

질병대란에는 후천가을의 개벽 시운을 맞아 모든 인류에게 원한을 품게 한 선천 상극 기운을 깨끗이 씻어내고 천지 안의 불의를 완전히 뿌리 뽑는, '하늘과 땅과 인간, 우주 삼계 차원의 역사 심판' 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선천 상극 질서에 갇혀 온갖 죄악을 거리낌 없이 저질러 온 인간을 '천지 부모와 한마음'으로 살아가는 가을의 성숙한 신인간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래서 이름 하여 '다시 개벽' 이라고 하는 것이다.

 

 

251p

오직 태을주만이 천지 부모의 생명력을 온전히 받아내려, 인간 생명의 3대 요소인 마음과 몸과 영혼을 함께 치유할 수 있다. 추살 병란으로 천하의 모든 의술이 무용지물이 되는 그때, 기운을 내려 주는 구원의 성약聖藥이 바로 상제님이 직접 전수해 주신 '태을주의 조화권'이다. 

 

 

 

출처: https://sj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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