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 부천도장
안녕하세요. 김○○ 태을랑입니다. 서 도생님은 올해 3월 5일, 그날따라 추운 날씨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서 도생님께는 인천시청에 근무하는 30대 후반의 아들이 있는데, 아직 증산도 신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사한 다음 날 저녁부터 아들이 으슬으슬 추우면서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열이 38도가 넘어, 서 도생님이 해열제를 먹여 열을 내리게 하였지만 평소 병약한 아들이 걱정이 되어 몸 상태를 살피기 위해 그날 밤 아들 방에서 함께 잤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새벽 3시경 아들이 벌떡 일어나 열을 체크해 달라고 하여 체온을 재 보니 또 38도가 웃돌았습니다.
다시 해열제를 먹이고 나서 태을주 도공주문 소리가 나오는 MP3를 목에 걸어 재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아직 열감이 있어 한 번 더 해열제를 먹이고, 태을주 MP3를 목에 걸어 가슴에 올린 채 그대로 다시 잠을 재웠습니다. 아들이 오후 3시에 일어났는데, 몸이 가볍고, 아무런 증세가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해서 그대로 나아 버렸는데, 아들은 평소 일반 감기에 걸려도 며칠씩 앓는 허약 체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루 만에 증세가 완전하게 나은 경우는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문제는 아들과 함께 잠을 자며 옆에서 간병을 했던 서 도생님의 증세가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서 도생님의 증세는 맑은 가래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면서 기침이 심하게 나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무엇보다 몸이 많이 괴로웠다고 합니다. 그 괴로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처음 겪는 증세로, 그날 밤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계속 뒤척이다 일어나서 소금물 가글도 하고, 식초도 먹어 보고, 온찜질을 해 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태을주 MP3 목걸이를 아들 목에 걸어 주었기에 본인은 MP3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휴대폰으로 유튜브에 접속하여 ‘태을주 도공주문’을 들었습니다. 반듯이 누워 목 부위 가슴쪽에 휴대폰을 올려놓고, 입고 있는 면티로 고정을 시켰습니다. 그러고 나서 주문 소리를 따라 읽으면서 태을주 묵송을 하는데 1~2분 정도 됐을까? 채 5분도 안되어 숨이 편안하게 쉬어지면서 괴롭던 증세가 싹 가시고,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줄줄 흘러서 누우면 목으로 넘어가던 가래가 멈추고, 기침이 멎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서 도생님도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날 밤 잠이 들었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증세가 깨끗이 없어져 다시 재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 https://healing.s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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